일시 : 2024.10.02(수) 9:00~13:00
장소 :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 2층 교육장
인원 : 14명




지난 2024년 10월 2일(수),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활동가 및 주민 14명과 함께 두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마을교육강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학교 현장 시스템과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여 실제 교육 연계성을 높이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1차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과 연계 사례 (임경환 강사) 첫 시간은 전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임경환 센터장님과 함께 마을교육활동가가 지녀야 할 역할과 철학을 나누었습니다.학교, 가정, 마을, 행정이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연대의식을 다지며, 단순한 강사를 넘어 지역과 교육을 잇는 매개자로서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순천의 '정담회' 사례를 통해 평소 정기적인 대화가 어떻게 지역 이슈를 발굴하는지 살펴보고, 나눔의 공간인 '재미난 가게'와 교과 시간으로 인정받는 돌봄·회복 프로그램인 '온마을온종일 프로그램' 등 타 지역의 우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2차시: 학교 현장의 이해와 학교-마을 연계 사례 (조가영 강사)두 번째 시간은 장수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조가영 파견교사님을 모시고, 활동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교 현장의 실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배웠습니다.장수군 내 학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사 일정과 학교 시스템 설명은 실무적인 마을교육과정을 기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학년별 아이들의 발달·성장 단계를 이해하는 대목에서는 많은 참석자가 공감했으며, 일회성 마을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과와 연계되기 위해 담당 교사들과 어떻게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접근법을 익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학교 시스템과 학년별 특징을 이해하니 어떤 교육과정을 기획해야 할지 방향이 잡힌다", "학교와 마을이 동등한 교육 주체로 협력해야 지속가능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한층 성숙한 소감을 공유해 주셨습니다.마을과 학교가 손을 잡고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신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