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학생맞춤형 특화교육인 [꿈더하기]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우고,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했다.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1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규 학생 6명과 연속 지원 학생 4명 등 총 1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무용, 미술, 체육, 음악,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1년간 교육을 이어갔다.

2년째 사업에 참여한 박하준(무용), 정혜림(무용), 장원석(축구), 장민화(미술)는 지난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된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한층 발전시켰다. 신규 참여한 이혜인, 김가은, 최소연, 김민준, 백세영, 박서현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 나갔다. 대부분의 학생이 계획된 22회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육 시간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진로와 직접 연결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그 결과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서울동북고등학교 진학, 정화예술대학교 합격 등 상급학교 진학과 전문 교육기관 선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교육 과정 속에서 다양한 결과물도 만들어냈다. 영상미디어 분야에서는 단편영화와 홍보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음악 분야에서는 퓨처베이스 장르의 자작곡을 완성했다. 미술 분야에서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갔고, 무용과 체육 분야 역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자신의 기록을 쌓아갔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담당자, 강사와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수업을 이어가며 점차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야기하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려는 태도를 갖추면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과 결과물은 단순히 사업의 성과에 그치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 되었으며, 앞으로 예술계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이어질 예정이다. 결과물을 완성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경험하며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은 것 또한 이번 사업이 남긴 중요한 성과였다.

2025년 학생맞춤형 1:1 심화교육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감과 표현력,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지원한 결과, 진학과 진로, 작품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욱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해 공통 심사위원을 도입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강사 계약 및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월별 수업 운영 기준을 보완해 학생들이 일정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수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작은 재능이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써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