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작은학교와 농촌유학에 관심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및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는 번암면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농촌유학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여 농촌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장수군의 교육환경과 작은학교의 특색을 소개하고, 아이들에게는 장수의 자연과 마을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장수의 교육과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농촌유학 설명회에 참석해 장수군 농촌유학 현황과 지원내용,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어 농촌유학을 모집하고 있는 천천초등학교와 계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과 교육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실제 농촌유학 가정의 사례와 경험을 접하며 농촌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교육 방향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아이들은 번암면 일대의 마을탐방과 다양한 놀이활동,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장수의 자연과 마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마을 곳곳을 걸으며 장수의 자연과 생활환경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아이들은 장수의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을 살펴보며 장수에서의 새로운 삶을 상상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며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금세 어울려 웃고 뛰어노는 모습 속에서 작은 학교와 농촌마을이 가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개의 작은 학교 아이들은 각 면의 코디 선생님들과 번암면 지역분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하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부모는 교육을, 아이들은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흥을 얻었습니다. 특히 학교와 마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체감하며 장수 농촌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작은학교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유와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